HOME > 관련기사 저축銀 '금품수수' 이상득 전 보좌관 박배수씨 징역 3년6월 이국철 SLS그룹 회장(50·구속기소)과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구명로비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구속기소)의 전 보좌관 박배수(47)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는 17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11억6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권실세의 보좌... '이 대통령 사촌처남' 김재홍 전 이사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저축은행으로부터 로비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대통령(71)의 사촌처남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73)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는 17일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검사 무마 청탁과 함께 4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김 전 이사장에게 원심...  은행株, 가계부실채권 위험 신호 '약세' 은행주들이 부실채권 증가와 국내 증시 약세로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우리금융(053000),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BS금융지주(138930), DGB금융지주(139130)는 모두 1%대 하락하고 있다. 기업은행(024110)과 외환은행(004940)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신한지주(055550)만 0.27% 오르고 있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이 0.7...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소년범..잇따라 실형 선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10대 청소년들에게 잇따라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는 수사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등의 계좌에서 대포통장으로 돈을 이체시킨 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에게 현금 운송책 역할을 한 혐의(컴퓨터등사용사기 등)로 구속기소된 임모(16), 김모(16)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1년에 단기10월, 장기1년6월에 단기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 KT 정보유출 피해자 100명 집단 손배소송 제기 KT(030200)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자들이 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의 대리인인 노경희 변호사는 이모씨 등 KT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자 100명이 14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KT를 상대로 피해자 1인당 50만원씩 배상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해자들은 소장에서 "KT가 개인정보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