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아메리카노 커피 포기하지 않을 것" "아메리카노 커피를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지난 17일 통합진보당 내에 있었던 아메리카노 커피 논란에 대해 당사자인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말문을 열었다. 유 전 대표는 20일 당 게시판에 올린 '유시민입니다. 커피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름이 그래서 그렇지 미국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 싱거운 물커피"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백승우님의 문... 진보는 커피도 셀프? 통진당 아메리카노 논쟁 분당 국면이 조성되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때 아닌 '아메리카노' 논쟁으로 뜨겁다. 김미희 의원의 남편인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이 17일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백 전 부총장은 이날 '유시민 전 대표 부도덕한 패악질 도를 넘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짧은 일화"라며 "유시민 전 공동대표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다. 대표적인 것이 거짓 발언과 아메리카노 커피 관... 유시민 "참여계, 새로운 진보정당 중심 아니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16일 "통합진보당은 국민에게 사망선고를 받았으나, 진보정당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노동계를 중심으로 결단하셔서 새로운 주체를 형성해주시길 기다린다"고 말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보정치 혁신모임' 2차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항간에 새로운 진보정당 시도에 대해 여러 비난과 폄훼를 한다"며 "특히... 통진당 연일 '난타전'..강기갑 "기적 만들어 보겠다" 분열이 격화되고 있는 통합진보당은 1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혁신파와 구 당권파의 설전은 이날도 계속됐다. 지역을 돌며 당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강기갑 대표는 "민주노총이 당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철회했다"며 "노동과 진보정당 사이의 10여년 전략적 관계가 무너졌다. 진보정당으로서의 당위성과 기반 또한 무너진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 최고위 열었지만.. 통진당 의견차 '뚜렷' 통합진보당이 1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분당 국면에 놓인 현실 타개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뾰족한 해법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강기갑 대표가 제안한 '비상연석회의'와 중앙위원회 개최 연기에 대해 구 당권파와 혁신파 최고위원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커진 모습이다. 이석기 의원이 '멘토'라는 유선희 최고위원은 "이석기·김재연 의원 문제로 정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