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소비자 심리지수 99..3달 연속 하락 소비자심리지수(CSI)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8월 99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흐름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고, 그 이하면 반대다.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98에서 2월 100으로 올라간 이후 ... 체크카드 이용 전년比 30%↑ 신용카드는 13.6%↑ 신용카드에 비해 발급이 쉽고 소득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 사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은 일평균 638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9.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 일평균 이용건수가 1973건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3.6% 늘어난 것에 비해 증가율이 이상 2배 이상 높았다. 체크카드 이용금액도 ... 김중수 "중앙은행 의사소통 '투명성'이 가장 중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중앙은행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에서 열린 '투자은행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록 공개 시기를 6주 후에서 2주 후로 앞당긴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으로, 투명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기를 ... 가계빚 920조원 다시 증가세..전분기比 11조↑ 가계부채가 920조원 선을 돌파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기준으로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더한 가계신용 잔액은 922조원으로 전분기 보다 10조9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주택경기 부진으로 3년만에 가계부채가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한달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주택시장 부진에도 적격대출 등 금융기관의 신규대출상품 ... 세계는 '금융겸업 제한'..한국은 오히려 '확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들이 금융겸업이 위기를 확대시켰다고 보고 겸업제한에 나선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 겸업은 한 금융기관이 은행, 증권, 보험 등 여러 금융서비스를 취급하는것으로, 이와 반대의 개념으로는 각각의 금융회사들이 해당 고유 서비스만 제공하는 전업주의를 들 수 있다. 송상진 거시건전성분석국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