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정치혁신 출발, 기득권 내려놓는 것" 정치혁신을 위한 새로운정치위원회를 출범하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2일 "출발은 역시 정치에서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당도 기득권을 내려놓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자세로 정치혁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정치혁신 방안 ...  박근혜 테마주 약세..정수장학회 발언 역풍? 박근혜 테마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정수장학회 입장 발표가 악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EG(037370), iMBC(052220), 서한(011370) 등 박근혜 테마주들은 3~8%대 하락하고 있다. 전날 박근혜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 이재오 "朴 발언, 과거사 반성·사과 원점으로 돌아가"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박근혜 대선후보의 전날 정수장학회에 대한 입장 발표와 관련,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박 후보의 기자회견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수장학회는 법의 잣대가 아니라 국민 눈의 잣대로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5.16)쿠데타가 아니었으면 부일장학회를 강탈할 수 있었을까"라며 "5.1... 이상돈 "朴 정수장학회 발언, 기대와 달리 어긋났다"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은 전날 박근혜 대선 후보가 정수장학회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의외였다. 기대와는 달리 조금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주식을 털고 간다는 뜻은 본인에게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이런 문제를 털어야 불리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대선을 준비할 수 있다"며 이같이 ... 박근혜, 부일장학회 판결 해석 놓고 '오락가락?'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1일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부일장학회 소송' 판결내용을 인용했다가 다시 번복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강탈문제와 관련, "유족 측에서 강압에 의해 강탈당했다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