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암 예방 특별법' 제정 등 3대 공약 발표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28일 "최고의 발암물질은 가난과 빈곤"이라면서 건강불평등이 세습되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암 걱정 없는 대한민국' 3대 공약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은 암 공화국이다. 암 공화국의 다른 이름은 재벌 공화국"이라고 진단했다. 심 후보는 "암 걱정 없는 대한민국은 국민의 건강복지와 생명복지를 향한 길"이라면... 심상정 "여성대통령, 진보정치에서 탄생해야"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여성대통령 탄생이 가장 큰 변화와 쇄신"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맞는 말이지만 박 후보가 발언하기에 적합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일침을 놓았다. 심 후보는 28일 국회에서 '암 걱정없는 대한민국'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대통령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 신장을 상징하고, 남성중심 정치의 폐단을 뛰어넘는 생활정치의 등장을 의미... 대선주자들 26일 일제히 참배정치 '눈길' 여야의 대선주자 4인방이 26일 일제히 참배정치를 벌였다. 하지만 각자가 향한 발길은 서로 다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유족 대표로 인사말을 했다. 박 후보는 "이제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면서 "아버지가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고 밝혔... 범여권 단일화 '착착', 범야권 단일화는 '산넘어 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가 손을 잡았다. 25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은 합당을 공식 선언하면서 범여권은 사실상 하나의 정당으로 통합했다. 지난 90년 3당 합당 이후 20년만이다. 야권 단일화가 절차·명분 등으로 놓고 지지부진한 가운데 속전속결로 여권 단일화가 형성된 것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정... 안철수·심상정, 울산 현대차 고공농성 사태해결 촉구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가 25일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 고공농성 현장에서 만나 사태의 해결을 촉구했다. 안 후보와 심 후보는 최병승씨와 천의봉씨가 현대차의 불법파견, 부당노동행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송전철탑에 몸을 묶고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9일째인 이날 오후 현장을 찾았다. 지난 19일에도 현장을 방문한 바 있는 심 후보는 안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