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 "국회의원 100명 줄이라고 요구한 적 없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자신의 정치개혁안에 대해 "더이상 지엽적인 논쟁에 휩싸이지 말아야 한다"며 정치권의 비판에 항변했다. 안 후보는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치가 바뀌어야 기업이 튼튼해집니다'라는 주제의 조찬강연에서 정치권의 비판에 대해 "단순히 국회의원 숫자 100명 줄이기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고 제가 100명 줄이라고 요구한 적 없다"며 "하나... 노회찬 "安, 기득권 몰아넣으며 즐기고 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30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향해 "자신들만 개혁세력이고 문제제기를 하는 모든 사람들은 구태의연한 기득권 세력으로 몰아넣으면서 즐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안 후보 측은 의원정수를 줄이자고 한 것이 정치개혁의 핵심은 아니다,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된 안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하면... 文측, 安측에 "단일화 언제까지 늦추겠다는 것이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 공보단장인 우상호 최고위원은 30일 "단일화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면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에 "언제까지 늦추겠다는 것이냐"고 공식적으로 질문했다. 우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제는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 곧 11월 초"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최고위원은 "후보 등록일(11월25일) 전에 단일화를 하려면 11월 중... 유시민 "단일화 하지 않으면 무조건 지는 것" 유시민 진보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필승이라는 건 없다"면서 "정권교체연합을 해서 후보를 단일화 한다고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장담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야권의 정권교체연합 성사와 후보단일화 문제는 승리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아니고 필요조건"이라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