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10월 실업자 수 294만..유럽위기 반영 독일의 10월 실업자 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독일 연방노동청은 30일(현지시간) 10월 실업자 수가 294만명으로 지난달보다 2만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만명을 웃돌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약 1만6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경제 전문가들은 유로존 재정위기가 비교적 기반이 탄탄한 독일 경제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 K-sure, 수출기업 초청 '환위험관리 설명회' 개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 수출기업 외환실무자 60여명을 초청해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파생상품거래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으로 환위험 관리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중소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환율하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내년부터 수입 철강판재류에 원산지표시 의무화 내년 1월1일부터 열연강판과 후판 등 철강 판재류를 수입해 판매할 경우 반드시 원산지표시를 해야 한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수입 원산지표시 의무 대상에 열연강판과 후판, 아연도금강판, 스테인리스강판을 추가하는 내용의 '대외무역관리규정'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일부 저가 수입산 철장이 국산으로 둔갑판매, 구매자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한 예방... 에어컨 냉매용 수소염화불화탄소 생산·소비 줄인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특정물질 수소염화불화탄소(HCFC)의 생산과 소비 감축이 내년부터 실시된다. HCFC는 에어컨 등의 냉매, 단열재의 발포제, 반도체 및 정밀기기의 세정제 등에 주로 사용되는데,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생산 및 소비를 줄이기 시작해 오는 2040년에는 생산과 소비가 전량 중단돼야 한다. 지식경제부는 30일 HCF... 환율 하락에 기업 '비상'인데 목표달성 운운하는 정부 원·달러환율 하락으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되자 수출기업들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다. 그러나 정부는 올해 발표한 수출 목표치 달성에만 혈안이 돼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개월만에 1100원대가 붕괴됐다. 지난 25일 1098.20원, 26일 1097.00원, 29일 1095.80원으로 연속 하락하고 있다. 환율 하락에 기업들은 무방비 상태다. 정부가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