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짓말' 공화국 대한민국..후폭풍 '어쩌나' 대한민국이 '거짓말'에 휩싸였다. 후폭풍도 만만치 않다. 지난 10년간 원전에 이른바 '짝퉁' 부품 7600여개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해당 부품이 집중 공급된 원전 2기가 가동을 멈췄다. 그렇지 않아도 전력 부족이 우려되는 올 겨울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또 다시 정전사태를 겪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민들이 아파트 ... MB정부 장관들 살펴보니..서울대·TK출신 '최다'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 코드로 여겨지는 '대구·경북(TK) 지역과 고려대학교 출신'. 이 키워드가 현 정부 부처 장관들에게도 적용됐을까. 꼭 그렇지는 않았다. 정부부처 역시 TK 출신이 20%로 가장 많았으나 출신 대학의 경우 서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뉴스토마토가 6일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공정거래위원회·농림수산식품부·법무부·... 10년간 위조부품 쓴 원전..영광 5·6호기 가동정지(종합) 원자력발전소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이 무려 10년여 동안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부는 관련 부품이 집중사용된 영광원전 5호기와 6호기를 즉시 가동중단하고 부품교체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부 부품은 확보되지 않고 있어 최소 연말까지 발전이 중단될 상황에 처했다. 주요 원전이 발전을 멈추면서 겨울 전력난도 가중될 전망이다. 5일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 "위조부품, 원전 안전에는 이상없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품질검증서가 위조된 원자력발전소 부품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 "이번 사태가 원전의 안전성과는 직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갖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완조치를 하겠다"면서 "이번 사태에도 해외 원전수출에 관한 사업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품질검증이 위조된 부품은) 국제기준 상 방사능유... 원전 부품공급업체 10년간 품질검증 위조부품 공급(2보)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무려 10년간 품질보증서를 위조해 공급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통해 "8개 원전부품 납품업체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제출한 품질검증서 60건이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위조가액은 8억2000만원 규모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