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근로자, 10명 중 4명은 '공장'에서 일한다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10명 중 4명은 공장에서 기계조작이나 조립을 하는 공장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2년 외국인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취업자 수는 79만1000명으로, 직업별로 살펴보면 기능원·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33만명)가 가장 많았다. 외국인 근로자 10명 중 4명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어 단순노무... (구제금융 15년)지갑만큼 얇아진 '중산층'..빈부격차는 '심화'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를 빠르게 극복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위기 극복과정이 낳은 부산물은 비난받을 수준이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이 훑고 지나간 지난 15년간 중산층은 큰 폭으로 줄어들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빈부격차는 더욱 심각해졌다. 21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전체가구의 74.1%였던 중산층은 2011년 67.7%로 쪼그라들... 10명 중 7명은 혼자사는 노인.."'지역' 거점 공동체 조성 필요" 급속한 고령화와 기존의 가족시스템 붕괴로 노인 단독가구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맞춤형' 고령사회 정책 모형이 개발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국민연금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인구·고령화 포럼 창립회의'에서 이소정 남서울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는 '고령화의 파급효과와 정책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령사회 정... 20~30대 남·여성, 외국인과의 결혼 늘었다 지난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20대 후반 및 30대 초반의 남성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역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서 외국인 남성과의 혼인이 늘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1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남성의 비중은 각각 11.9%, 16.8%로 전년대비 1.5%포인트, 1.2%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외국인 여성과 ... 이 시대 화두 인구포럼 보러갈까? 국민연금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오는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인구·고령화 포럼 창립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각계 전문가와 원로들은 이번 포럼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의 문제 의식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장이 우리나라 인구 변화의 추이와 정책과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