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측 "자기생각 말했다"..文측 "朴, 멘붕스쿨" 2차 TV토론에 대해 박근혜 캠프의 조해진 대변인이 "박 후보가 자기 생각을 분명히 말했다"고 말하자 문재인 캠프의 박용진 대변인은 "멘붕스쿨"이었다고 맞받았다. 조 대변인과 박 대변인은 1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생 파탄의 원인을 서로에게 미루며 전날 진행된 TV토론을 놓고 한바탕 공방을 벌였다. 조 대변인이 "어제 토론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상... 김덕룡 "민주주의 후퇴, 보고만 있을 수 없어 文 지지"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은 11일 "자칫하면 민주주의가 후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젊음을 민주화 투쟁으로 일관했고, 개혁이라는 것을 제 정치의 모토로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 D-8 文, 외곽고속도로 타고 수도권 공략 제18대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1일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경기도 일대를 순회하며 수도권 민심잡기에 나선다. 경남도지사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남 및 부산과 함께 이번 대선 최대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에서 문 후보의 이날 일정이 승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문 후보는 먼저 오전 10시에 서울 영등포 당사를 찾아... (TV토론)朴, 경제·복지 野 공약 비현실적 강조(종합)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경제·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공약이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고, 야당 후보들의 공약은 비현실적이라는 부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10일 열린 2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순환출자 해소는 국민에게 득이 안된다"고 규정했다. 그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으라고 하면 수조원의 자금을 투입하게 된다"며 "그 돈을 가지고 투자나 일자리를 만드는데 사용하면 국민에... 朴-文, 또 다시 수도권 격돌..대학가 찾는 安 대선을 8일 앞둔 11일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는 다시 수도권을 찾는다. 모든 여론조사가 오차범위 내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2000만명의 표심이 있는 수도권이 승부처라는 해석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제주도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TV토론 준비로 이틀 동안 중단했던 유세를 재개한다. 박 후보가 제주를 찾는 것은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이다. 이어 오후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