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비대위 구성 완료, 14일 첫 회의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비대위는 14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성호 비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를 제외한 7명의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원내 인사는 다섯 명으로 설훈·김동철·문병호·배재정·박홍근 의원이고, 원외 인사는 ... 민주 비대위 대변인에 정성호·김현·박용진 유임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 비대위원장은 11일 비대위 대변인에 당 대변인인 정성호·김현·박용진 대변인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김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석대변인에 정성호 대변인, 당 대변인에 김현·박용진 대변인이 비대위에서도 대변인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문 비대위원장이 조기 ... 민주, 내주 본격 '힐링' 행보..문재인 역할 관심 문희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한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까지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내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패배 '힐링'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의 차원에서 '사과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며 '멘붕'에 빠진 48%의 국민들을 위로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대위 산하에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정치권 휩쓴 비대위 처방, 새해에도 계속 지난해 1년 동안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유행처럼 번졌던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 체제가 2013년 새해를 맞아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회의원 127명의 제1야당 민주통합당이 대선 패배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해 9일 문희상 의원(사진)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비대위 체제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 문희상 "모든 기득권 다 버리고 치열하게 혁신" 9일 선출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백척간두 진일보의 각오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기득권을 다 버리고 치열하게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해 대선에서 국민 여러분의 큰 사랑과 성원을 받고도 정권교체에 성공하지 못했다. 선거 이후 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