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천거래' 혐의 양경숙씨 내달 14일 선고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공천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양경숙 전 인터넷방송 '라디오21' 편성본부장에 대한 선고가 다음달 14일 내려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환수)는 31일 양씨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도록 도와주겠다며 정모씨의 돈 12억을 받아 가로채 추가로 기소 된 건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양씨 측 변호인은 "인터넷 네티즌을 기반으로 형성된 ... '생태계보호 지원금' 횡령 환경운동연합 간부들 유죄확정 생태계보호에 쓰라고 준 지원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 환경운동연합 간부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31일 사업지원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기소된 환경운동연합 전 간부 김모(44)씨와 박모(3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1년4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 등은 ‘희귀... '향판 비리' 선재성 전 부장판사 벌금 300만원 확정 법정관리기업에 고교 동창변호사를 선임토록 알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선재성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에게 벌금 300만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덕용 대법관)는 31일 변호사법 위반혐의 등으로 기소된 선 전 부장판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 부장판사는 2010년 광주지법 파산부 재판장으로 근무하면서 법정관리기업 관리인으로... 서울중앙지법, '재판당사자' 대상 첫 만족도 조사 민사소송 재판 당사자의 재판만족도는 83%로 높은 반면, '원활한 의사소통·재판 예측도'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전체 민사부 사건의 재판당사자 본인 453명을 대상대로 법원이 실시한 첫 설문조사 응답 결과를 분석한 내용이다. 서울중앙지법은 변론종결한 사건의 당사자가 법정 경... "반성도 안한 범죄자 사면"..법조계 'MB특사' 맹비난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을 대상으로 설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과 관련, 법조계 안팎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29일 이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라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는 입장이지만,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사면대상에 포함돼 있어 사법부 안팎에서는 대통령의 사면권을 남용했다는 거센 비판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