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3월부터 자영업자 프리워크아웃제 도입 은행권이 3월부터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워크아웃제를 도입한다.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이 350조원을 돌파한데다 저소득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원리금 상환부담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 자영업자 대출총액은 354조원으로 이 중 은행권 대출이 252조6000억원, 비은행권 대출이 101조4000억...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신용대출 연리 3% 융자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를 11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한데 이어 대출 금리도 대폭 인하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담보대출은 3%, 신용대출은 4.5%의 저리 융자가 가능해진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3년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대출받은 정... '봄이사철' 전세, 융자없으면 보지도 않고 'OK' 지난주 경기 용인의 A중개업소에 융자가 없는 전세 매물이 하나 들어왔다. 임대인이 B중개업소에 의뢰한 물건으로 일대 중개업소에 공동거래매물로 뿌려졌다. 가격은 융자가 있는 매물과 비슷했고 동·호수 등 위치도 좋았다. 특A급 전셋집이다. A중개업소 관계자는 당장 집을 보려 했으나 임차인이 지방에 내려가 늦게 도착한다고 해 다음날 희망 임차인과 집을 보기로 약속을 ... 은행, 예·적금 담보 잡고도 안 깎아준 대출이자 '환급' #A은행은 지난 2008년 B중소기업에 운전자금 1억원을 대출했다. 3년뒤 B중소기업이 1년 만기연장을 요청하자 은행은 400만원의 예금을 담보로 만기를 연장해줬다. 은행은 예금을 담보로 취득하고도 대출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6.95%를 그대로 적용했다. 앞으로 B회사처럼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해 대출 받았음에도 인하된 대출이자를 적용받지 못한 고객은 은행으로부터 대출... 2,3차 협력업체 대출 문턱 낮아진다 대기업의 2,3차 협력업체들의 대출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가 대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상생보증부대출’ 심사요건을 완화해 협력업체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들의 상생보증부대출 심사시 심사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협약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생보증부대출은 대기업의 협력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