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취임 첫 날 주가, 역대 정권과 비교해보니 박근혜 정부의 출범 첫 날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막을 내렸다. 역대 정권 취임식 당시의 주가 등락률과 비교해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9.37p) 내린 2009.52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0.21%(1.09p) 하락한 527.27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동향에 박 정부 출범에 따른 신 정부 효과는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반쪽 朴정부 출범..산적한 현안들 경제부흥을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겠다는 박근혜 정부가 25일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본격 출범했지만 출발이 산뜻하진 않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박근혜 정부 조직개편안은 국회에서 여전히 계류중이고,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의 경우 조만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지겠지만 다른 장관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는 난항이 예고된 상... (영상)싸이, 朴 취임식서 강남스타일 열창 월드스타 싸이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식전행사로 '강남스타일' 공연을 펼쳤다. 외신들, 박근혜 정부 경제·대북 정책에 집중 25일 '박근혜 정부'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을 상세히 묘사하며, 경제와 대북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박 대통령의 취임사 가운데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일어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펼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대목을 인용하는 등 '경제민주화'에 주목했다. 영국 BBC방송은 한... 이한구 "민주, 발목 잡기 더 심해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상생국회를 하자고 약속하고 과거보다 더 노골적으로 발목을 잡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을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상임위간사단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못했고 4~5개 부처 장관의 인사청문회 날짜도 잡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안보위협·국내외 경제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