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식장 예약 중도해지해도 계약금 환불받는다 #A씨는 지난해 9월, 결혼 준비로 예식장을 예약하고 계약금 50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사정이 생겨 중도해지를 요구했지만 예식장 측은 계약금 환급을 거절하며 다른 사람이 동일한 조건으로 예약할 경우에만 계약금을 환불해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A씨는 예식 2개월 전에 계약을 해지하면 계약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으나 예식장 측은 개별약관에 계약금 환불이 ... 공정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돕는 정보제공 확대 소비자가 올바른 가격과 품질 비교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정보제공 사업이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부처 회의에서 "소비자들의 정보수요가 큰 분야에서 보다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정보제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미 지난해부터 각종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한국형 컨슈머리포트 '... 매출액 부풀려 가맹점 모은 프랜차이즈사에 시정조치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을 모으는 과정에서 장사가 잘되는 것처럼 매출액을 허위·과장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레전문점 '델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델리씨앤에스가 가맹 희망자에게 예상 매출액을 허위·과장 홍보하고, 금융기관에 맡길 예치가맹금을 직접 수령한 행위 등에 대해 시정조치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델리씨앤에... 국내 콘택트렌즈 가격, 해외보다 60% 이상 비싸 우리나라 콘택트렌즈 가격은 해외보다 최대 60%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관세가 내려갔지만 콘택트렌즈 가격은 상승해 가격체계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연맹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한달간 국내 안경점 157곳과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 7개국에서 판매되는 콘택트렌즈 가격... VAN사 착취한 신용카드 가맹점에 '철퇴' 시장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해 일방적으로 계약조건을 변경함으로써 신용카드 VAN사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챙긴 신용카드 가맹점들이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정보통신과 홈플러스 및 홈플러스테스코(이하 홈플러스), 코리아세븐 등이 거래기간 중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올리거나 입찰조건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VAN 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줬다며 시정명령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