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공사비리 근절위해 '핫라인' 설치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하는 20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부패행위 등이 발견된다면 시책임자 직통 핫라인(2133-1900)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비리신고 핫라인’을 개설,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부조리 신고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신고를 꺼려했던 공사현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현장과 직접적인 개연성이 없는 ... 새누리 "安 처신 새정치와 거리 멀다" 새누리당은 17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회동한 것에 대해 "안 전 교수는 자신의 처신에 대해 '새 정치'와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걸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선거를 앞두고 서울에서 출마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서울시장이 만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뿐더러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킬 소지가 충분히 ... 김지선 "안철수·박원순 회동, 나한테 불리할 것"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는 김지선 진보정의당 예비후보는 18일 경쟁자인 안철수 예비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날 회동한 것에 대해 "저한테 불리할 것"이라고 봤다. 김 후보는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측면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그래도 "괜찮다"면서 "저도 박 시장님을 만날 용의가 ... 安·朴 회동 논란이 되는 이유는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정국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서울 노원병에 등판하는 4.24 재보선을 중심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그런데 안 전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격 회동하면서 정치권 안팎은 두 사람의 만남이 가져올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민주통합당이 노원병 공천 여부를 놓고 입장이 분분한 가운데 박 시장과 안 전 교수의 교감이 이뤄... 서울시, 용산역세권 비상대책반 구성 서울시가 파산 위기에 몰린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8일 오전 긴급브리핑을 열고 "용산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문승국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코레일이 요청한 다양한 방안을 법령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전향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5일 코레일은 시에 서부이촌동 부지관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