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재원 의원 "국민연금 독립적인 민간운용체제로 개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오는 2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독립'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한 국민연금 운용위원회의 운용위원직이 비상근인데다 가입자 대표의 자격으로 참여하는 각종 직능단체, 사회단체 관련자들이 직접 위원을 맡고 있어 자율성, 전문성의 부족으로 수익률을...  연금잠재부채 연금 잠재부채란 현금의 수급자와 재직자에게 앞으로 지급해야할 연금 총액을 현재의 가치로 일시에 적립했을 때 얼마가 되는지 추정한 금액이다. 지출시기나 금액이 불확실하지만 향후 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유출될 가능성이 높은 부채를 말한다. 퇴직률, 사망률, 연금선택률, 물가상승률, 할인율 등을 적용해서 산출한다. 이는 국가회계법 제정으로 회계상으로 인식한 추정금... "국민연금, 잠재부채도 산출해야" 국민연금 기금소진 등을 놓고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국민연금 재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잠재부채 규모를 산출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연금 잠재부채란 앞으로 지급해야할 연금 총액과 현재 쌓여있는 적립금의 차액, 즉 미적립연금부채를 의미한다. 신화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9일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공적연금부채의 산정' 보고서를 ... "국민연금, 일관성 있는 장기투자전략 유지해야" "국민연금이 위기 발생 시에도 일관성 있는 투자정책을 유지해 연금재정의 장기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주상철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은 28일 서울 신사동 국민연금 강남회관에서 열린 '2010년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회'에서 "국민연금의 투자는 단기적으로 손실을 볼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를 회복하며 이익을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연구위원은 ... 80세는 국민연금 낸 돈의 4.6배 받는데... 국민연금의 수익성은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기홍 국민연금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은 28일 서울 신사동 국민연금 강남회관에서 열린 '2010년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회'에서 "지난 2008년 기준 국민연금 이력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1990년생 남성의 수익비는 1.62, 1963년생은 1.78, 1933년생은 4.59 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