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경 17조 안팎이라는데 여윳돈은 3천억원 뿐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 17조원 안팎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경에 사용할 수 있는 정부 여윳돈은 3000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추경예산은 대부분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빚을 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2012회계연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8533억원으로 이 중 1886억원을 지방교부세 정산소요에 사용... 재정부,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 설치 기획재정부는 오는 8일부터 협동조합 설립상담부터 경영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을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은 ▲서울·경기·인천 1곳 ▲대전·충청 1곳 ▲강원 1곳 ▲부산·울산·경남 1곳 ▲대구·경북 1곳 ▲광주·전남·제주 1곳 ▲전북 1곳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편리하... 첫 단추 잘못 낀 `정부`..1년 업무가 몽땅 꼬였다 일선 공무원들이 초조해하고 있다. 행정부 업무 특성상 입법부와의 정해진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매년 대략적인 연간계획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올해는 계획이 연초부터 꼬여버렸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시작부터 정부조직개편안이 국회에서 공전하고, 부처업무의 결정권을 쥔 장관들이 내정 되자마자 줄줄이 낙마하는 등 인사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모든 연간 일정이 최소 한달... 현오석 "北리스크 등 한반도 긴장 고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 제재, 뒤이은 북한의 반발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우리경제를 둘러싸고 각종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세계경제에 대해 "선진국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