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입국장 면세점` 설치가 급해?..`헛심` 쓰는 정치권 입국장면세점 설치문제가 때아닌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복지재원 부족과 재정건전성 위기에 새 정부 들어 비과세나 세금감면을 줄이는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입국장면세점 설치는 오히려 소비에 세금을 면해 주는 면세점을 늘리자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저소득층이나 사회약자에 대한 면세가 아니라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면세점에서 쇼핑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 저성장 기조 `확실`..경기상황 비관적 생산·소비·투자 분야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9일 발간한 '2013년 4월 최근 경제동향(이하 그린북)'에 따르면 실물경제를 반영하는 지표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폭으로 떨어졌다. 새정부 출범 뒤 추경 편성, 부동산 규제 완화 등 잇단 경기부양책이 발표됐지만 효과는 미지수인 상황에서 기재부는 "저성장 기조가 지속" 되고 있다는 흔치 않은 고백을 ... 양도세 감면 부동산 대책, 11일 국회 통과 불투명 정부 부처와 국회의 사전 조율 부족으로 이번 주 국회 본회의에서 4.1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9일 민주당은 여야정 협의를 열고 4.1부동산 대책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변재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주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을 중심으로 민주당 내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부가 발표한 47개 세부과제, 20개 법 개정 문제에 대한 ... 추경 17조 안팎이라는데 여윳돈은 3천억원 뿐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 17조원 안팎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경에 사용할 수 있는 정부 여윳돈은 3000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추경예산은 대부분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빚을 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9일 2012회계연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은 8533억원으로 이 중 1886억원을 지방교부세 정산소요에 사용... 지난해 나랏빚 443조8000억원..23.3조원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나랏빚이 443조8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23조3000억원 증가했다. 국가채권은 202조6000억원으로 11.7%(21조2000억원)나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를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나랏빚 중 중앙정부의 국가채무는 425조1000억원으로 2011회계연도의 402조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