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여당 지도부 경제민주화 제동..관련법 변질 우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경제민주화 법안들이 원안을 유지하기 힘들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갑작스레 경제민주화 속도조절론을 들고 나온 탓이다. 16일 정무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대기업 일감몰아주기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하도급거래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경제민주화 법안들은 오는 17일 법사위에 상정된다. 법사위를 통과하... 박 대통령, 취임 후 첫 소외계층 복지현장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현장을 방문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직업재활을 돕는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박 대통령이 16일 오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에덴하우스'와 '형원'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朴대통령 방미, 이건희·정몽구·구본무 '빅3' 수행 내달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때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꾸려진다. 16일 각 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사진)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좀처럼 한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재계 총수들이 이번 박 대통령 방미에 동행키로 했다. SK그룹에서는 최태원 회장 대신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수행단에 참여한다. 재계에... 朴대통령, 내달 7일 한미정상회담..북핵문제 등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7일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북핵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16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다음달 6~10일 닷새간 미국을 방문하고, 7일엔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청와대 측은 이번 정상 회담에서 ▲ 한미동맹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