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동 않던 김승연 회장, "유죄 인정"에 법대 등지고 돌아 누워 김승연 한화(000880) 회장이 갑자기 불편함을 호소며 몸을 뒤척였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가 15일 "피고인(김 회장)에게 유죄를 인정한 원심판결은 정당하다"고 판시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바르게 누워 선고를 듣다가 재판장의 유죄선고에 법대를 등뒤로 하고 방청석으로 돌아 누웠다. 의료진이 곧바로 김 회장의 건강상태를 점검했고 김 회장은 다시 안정을 찾았으... 9세女 볼에 강제 뽀뽀 40대男, 항소심도 집유 9살 난 여자아이의 볼에 강제로 입을 맞춘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김종근)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석모씨(42)에게 원심과 동일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1심과 동일하게 석씨에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과 신상정보 공개 3년을 명령했다.... 이정희 "남북, 군사대응 멈추고 즉각 대화나서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10일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 등 군사행동을 하지 말고 한국과 미국은 전면전으로 비화될 수 있는 군사대응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이르면 오늘이라도 미사일 시험 발사나 그에 상당한 군사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보당은 이번이 마지막 호소... 靑, '인사참사' 개선 의지 있나..청문회 막판 또 논란 박근혜 정부 첫 내각의 인사청문회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용준 국무총리 내정자에서 비롯된 현 정부 고위공직 후보자들의 중도 낙마사태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김병관 국방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등에 이르기까지 사상 초유의 '인사참사'란 오명을 남겼다. 청와대는 자체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 '4·24재보선' 여야 후보들, 주말 세몰이 '총력' 4·24 재보권 선거에 나선 여야 주자들은 6일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민심을 다지기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 각 당의 후보들은 오는 11일 시작되는 공식 선거활동을 앞두고 지지율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출마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 노원병은 안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김지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