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사기혐의' 피소 윤석금 웅진 회장 무혐의 처분 검찰이 기업회생 신청과정에서 150억원의 기업어음을 고의로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윤 회장과 신광수 웅진홀딩스 대표 등 경영진 4명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윤 회장 등 간부들이 만기가 돌아온 기업어음을 결제하지 못한 것은 경영악화 등으로 인한 것일 ... 이한구, 朴대통령 대신 '경제민주화 축소' 총대 멨나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임기 막바지에 ‘경제민주화’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경제민주화를 ‘포퓰리즘’, ‘아무 곳에나 민주화만 붙인 것’이라고 폄하하고, 관련 법안이 통과되고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등이 시행되면 경제가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가 경제민주화 힘빼기를 시작한 것은 지난 15일부터다. 이날은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민... 대검 중수부 이제 역사속으로..영욕의 3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공식적으로 출범한지 꼭 32년, 1945년 역사적 시초인 특별검사청을 뿌리로 보면 67년 만이다. 마지막 중수부장인 김경수 현 대전고검장까지 그간 총 31명의 검사가 중수부장을 역임했다. 검찰총장만 6명이 나왔으며, 장관이 5명 나왔다. 대법관과 국회의원으로 출세한 사람들도 있다. 검찰 최고 실세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사 대상... 총리·장관의 2중 생활..세종시는 가끔, 주로 서울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의 장관 등 주요 공직자들은 주로 서울에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자족성 갖춘 명품 행정수도' 공약이 자짓 빈말로 그칠 수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이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9층에 총리 비서실장과 국무 1·2차장 집무실을 비롯한 실·국장 및 직원 사무실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상기, '사이버테러방지법' 4월 국회 통과 호소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사이버테러방지법’에 야당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대신 이번달 국회에서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서상기 의원은 “사이버 테러 대응 조직에 핵심 보직을 야당이 추천하는 인사에 맡겨서, 야당이 우려하는 인권침해•민간 사찰 여지를 원천 봉쇄하겠다”며 “야당이 원하면 이 이상의 어떤 조치 이상의 법안을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