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통상임금 해결' 발언은 사법권 독립 침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CEO라운드테이블 및 오찬에서 다니엘 에커슨 GM 회장을 만났다. 에커슨 회장은 “엔저 현상과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전제로 80억달러 규모의 한국 투자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런 문... '배임증재' 혐의 김광현 前코스콤 사장 무죄 확정 공사수주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광현 전 코스콤 사장(60)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김 전 사장에게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업자 김모씨(64)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610만원을 선고... '기사회생' 박주선, 다시 의원직 상실 위기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구속 됐다가 2심에서 기사회생한 박주선 의원이 다시 의원직 상실의 위기를 맞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판단이 누락된 부분을 추가로 심리하라며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그러나 함께 기소됐... '전당대회 돈봉투' 전달 혐의 안병용씨 무죄 확정 지난 2008년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시 당협위원회 간부들에게 현금을 돌리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안병용 전 새누리당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대법관 양창수)는 9일 정당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 전 위원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고 밝힌 증인들의 진술은 '돈... "유치장 신검시 브래지어 탈의 강요..국가가 배상해야"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당시 연행된 여성들에게 유치장 입감을 위해 브래지어 탈의를 강요한 경찰관의 행위에 대해 국가가 피해를 배상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9일 김모씨(31) 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국가는 김씨 등에게 각각 15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