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美 경제지표 부진..혼조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탓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7.38포인트(0.05%) 하락한 15268.31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09포인트(0.13%) 내려간 1656.69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포인트(0.04%) 오른 3472.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침체된 모습을 보이자 투자... 美, 소비자물가..2주 연속 '하락'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0.2% 하락에 이어 두 달 연속의 내림세를 기록한 것이다. 또 지난 2008년 12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폭의 내림세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지난달 휘발유 가격이 8.1% 급감해 전체 에너지가... 美, 4월 신규 주택착공..5개월래 '최저' 지난달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16.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의 5.4%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다만 주택착공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건축허가 건수는 14.3% 오라 3월의 6.5% 감...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예상 상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3만2000건 늘어난 36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 전주의 32만8000건과 전문가 예상치인 33만건 모두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지난 3월 마지막 주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고용동향을 명확히 반영하는... (유럽개장)유로존 GDP 부진..'혼조'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29포인트, 0.02% 상승한 6694.84에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3.61포인트, 0.35% 내린 3968.62에, 독일의 DAX30지수도 16.60포인트, 0.20%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