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배임·탈세' 조용기 목사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주식매입 등으로 교회에 150억원대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으로 고발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77)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조 목사는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48)이 소유했던 I사 주식 25만주를 지난 2002년 적정가보다 비싸게 사들여 교회 측에 150억원 가량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檢, 김승연 한화 회장 차남 대마초 흡연혐의 조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모씨(28)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사정당국과 업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부장 정진기)는 김씨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07년 유흥업소 종업원과 시비를 벌여 부친인 김 회장이 '보복 폭행'에 나선 이른바 ‘청계산 폭행’사건의 당사자... 질질끄는 검찰, 원세훈 신병처리 '도로 제자리'?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신병처리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도로 제자리’ 수준으로 물러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9일 현재 검찰은 원 전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앞서 공직선거법 의율이 가능한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사진최현진기자) 검찰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