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우선은 원내서..국조 엉망되면 시민과 함께 투쟁"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의원의 지난달 30일 성명서가 당내의 초강경 투쟁의 목소리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선 '원내 투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3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의원의 지난달 30일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사실이면, 정계를 은퇴하겠다. 그 대신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면 새... '뇌물' 혐의 원세훈 前국정원장, 이번에도 구속 피할까?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이번엔 '뇌물수수'와 관련한 개인비리 의혹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게 됐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두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수사 검사 사이에 갈등설을 낳기도 했던 원 전 원장이, 다른 혐의로 기소될 경우에도 구속을 피할지 주목된다. 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에 따르면 ... 정몽준 "中, 북핵 인식 우리와 차이"..朴대통령에 딴지? 청와대와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 성과를 크게 부각하고 있는 가운데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당내 회의에서 다른 목소리를 냈다. 정 의원은 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중국 지도층에 북한 핵을 용납할 수 없다는 우리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한중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됐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방중이었다”고 칭... 노회찬 "대화록 공개, 본질은 발췌본 왜곡·대선 악용"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3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이 공개되는 것과 관련, "이 사건의 본질은 왜곡해서 발췌록 만든 것과 그걸 대선 때 악용한 것 두 가지"라고 주장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정보원이 대화록을 왜곡해 발췌본을 만든 것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캠프가 그 발췌본을 사전 입수했다는 의혹이 사... 신경민 "김현·진선미 제척 주장, 국조하지 말자는 것"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새누리당의 김현·진선미 의원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 제척 움직임에 대해 "이 주장을 계속 할 경우에는 국조를 하지 말자는 말이나 마찬가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두 의원이 국정원 여직원 인권 사건으로 검찰에 고발돼서 제척돼야 한다면 새누리당은 고발인이기 때문에 전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