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국회, 부동산 관련법 처리 실적은? 지난 2일 본회의를 끝으로 6월 임시국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민생국회' 의지를 다졌던 6월 국회는 막판 국정원 사건과 NLL을 둘러싼 정쟁으로 치달으며 민생을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4.1부동산대책 후속 법안 중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법안 통과가 불발되고 여야간 해묵은 논쟁거리인 양도세 중과폐지, 분양가 상한제 신축운영 등 규제완화안도 논의에 큰 진전이 없... 웅진에너지, 1600억 규모 상장채권 기한이익 상실 웅진에너지(103130)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부실기업 징후 통보를 받아 이미 발생한 사채의 기한 이익 상실이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미지급된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합쳐 총 1659억2600만원 규모다. 회사는 "주채권은행 또는 사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수현 "은행 수익성 여러 측면에서 검토중"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은행의 수익성에 대해서 여러 측면에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최 원장은 이날 사회적기업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당한 수수료에 대해서는 원가 분석을 통해서 같이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며 "금융사의 건전성 제고방안과 수익성 제고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국민검사청구제도 시행 과정에서 외부 심사위원을 공개... 금융사, 대주주 설립 공익법인 출연해 사회공헌 가능 오는 8일부터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도 대주주가 설립한 공익법인에 출연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은행법시행령·보험업법시행령·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금융지주사의 자회사인 은행이나 보험사가 공익법인을 설립해 운영할 때 해당 공익법인이 대주주... 英은행, 세계은행 수입의 5%..2007년 이후 50%감소 금융위기 이후 영국 은행들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전세계 은행에서 차지하는 수익 비중이 금융위기 이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 30일(현지시간) 영국의 더뱅커 매거진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은행들은 전 세계 은행 수익의 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절반으로 줄어든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 은행들이 전 세계 은행수익에서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