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오 "노무현 새 차명계좌 있다" 주장에 재판부 "그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허위 '차명계좌' 발언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새로운 차명계좌가 있다고 주장하며 재판부에 금융자료 제출명령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는 9일 조 전 청장 측이 신청한 2건의 금융자료 제출명령 신청 모두를 채택하지 않았다. 조 전 청장 측 변호인은 먼저 "7월5일 재신청한 금융자료 제... '뇌물수수' 박종기 前태백시장 징역 1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뇌물수수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종기 전 태백시장(65)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태백시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7월 시장실에서 태백시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발령받은 마모씨(여·56)로부터 사무관 승진 대가로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됐다. 또 시장 재임기간 동안 업무추진비 4억... 국제디와이, 출자사 회생계획 인가 국제디와이(044180)는 수원지방법원이 8일부로 출자사인 국제건설에 대해 회생계획을 인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국제건설에 출자했던 금액은 126억573만원이었으나 지난해 결산에서 회수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해 전액 손상차손했다”고 설명했다. 법원, 공탁금 조건으로 한국일보 직장폐쇄 해제 결정 법원이 한국일보 노조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측의 편집국 폐쇄 및 기자 아이디 삭제 조치를 해제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또 이영성 전 편집국장에 대한 해고명령의 효력을 본안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정지하라고 결정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형주)는 한국일보 기자 150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취로방해금지 및 직장폐쇄해제 가처분 신청 ... '아시아나 추락사고' 법적절차 어떻게 진행되나? 최근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숨진 탑승객의 유족에 대한 피해자 배상은 어떻게 이뤄질까. 피해자들이 적용받는 법과 후유장애, 치료 정도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보상액을 추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사망자의 유족과 부상자들은 사고로 인한 보상을 받기 위해 먼저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측과 협상을 벌이게 된다. 항공사와의 협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