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정부 기록관리비서관 "대화록 못 찾거나 고의회피 의심"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이었던 김정호 전 비서관은 18일 국가기록원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찾아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못 찾고 있거나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정치적으로 이게 진위가 가려지게 되면 불리한 측에서 ... 진선미 "당내 갈등 없다는 걸 보이기 위해 사퇴 최종 결심"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위원직 사퇴의 결정적 이유로 언론이 부각시키는 당내 갈등이 아니란 것을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문재인 의원을 증인으로 요구했다는 얘기에 대해선 "예의가 없다"고 비난했다. 진 의원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16일 2차 특위 회의가 이뤄지고 날 밤에 언론의 태도 등을 통해 좀 더 큰 마음... 새누리당, 국정조사 증인에 이명박·김무성 '불가' 새누리당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8일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그리고 김무성 의원 증인채택은 국정조사의 범위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증인으로써 조사가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록원, 노무현 대화록 못찾아..원본 '파기설' 대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원본 자료들을 보관하는 국가기록원이 ‘대화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10명의 국회 열람위원들은 노 전 대통령의 NLL(북방한계선)논란을 끝내기 위해 17일 기록원을 2차 방문해 예비열람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회의록 원본에서 필요한 부분을 열람하고 사본 제출을 요구할 ... 민주당, 오늘도 '말' 때문에 "시끌시끌" 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의 '입' 때문에 난리다. 연이은 의원들의 말 실수로 원내대표가 결국 소속 의원들에게 말실수를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보내기에 이르렀다. 김한길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엇인가 죄를 짓고 할 말이 없는 사람들을 곧잘 잘못을 지적하는 말꼬리를 빌미로 싸우자고 대든다. 그러면 죄의 본질이 사라지고 말싸움이 돼버리고 만다"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