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장관, 박연차 전 회장 가석방 '불허' 지난 2008년 수많은 정·관계 인사에게 금품을 건네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파문을 일으켰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가석방 결정이 불허됐다. 25일 법무부는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박 전 회장에게 가석방심사위원회가 내린 가석방 결정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불허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박연차 전 회장 등 사회적으로 이목을 ... 檢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 공안2부 배당..수사 착수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5일 이번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광수)에 배당하고 공안2부 검사 4명에 IT전문 일선검사 2명을 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대검찰청 소속 디지털포렌식센터 요원 여러명을 지원해 수사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인력 구성과 관련... 채동욱 검찰총장 '대화록 폐기의혹 사건' 철저조사 지시 채동욱 검찰총장이 새누리당이 고발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라고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지시했다. 채 총장은 25일 “이번 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를 고려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채 총장이 직접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신속한 수사지시를 내림에 따라 서울중... 서울중앙지검, 제2기 '파랑마니또' 위촉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25일 청소년 멘토 역할을 하는 '제2기 파랑마니또'를 위촉하고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2기 파랑마니또'는 회사원 58명, 대학생 51명, 범죄예방위원 6명 등 115명이다. 검찰은 지원대상을 소년범 외에 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까지 확대하고, 대상 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혐' 멘토 지정을 통해 사회... 前국가대표·올림픽코치 출신 축구감독들 '선수장사'하다 쇠고랑 상급학교 진학 등의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주고받은 학교 축구감독들과 학부모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1부(부장 조남관)는 25일 학생 지도와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중학교 감독 1명과 고교감독 7명, 대학교 감독 1명 등 총 12명을 적발해 이 중 3명을 구속기소하고 9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