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엔 있고 민주당엔 없는 것 사즉생(死卽生). 죽고자 하면 살 것이라는 뜻. 표류하고 있는 국회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관련해 127석 제1야당 민주당이 가지고 있지 못한 결기다. 국기문란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국조특위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결국에는 흐지부지되고 말 것이라는 비관론이 지배적인 분위기다. 이렇게 된 원인으로 먼저 새누리당의 몽니를 꼽을 ... (기자의눈)경제민주화? 재벌은 웃는다! 새누리당이 29일 당내 일명 ‘손가위’로 불리는 ‘손톱 밑 가시제거 특위’를 출범시켰다. 중기 대통령을 표방한 대통령 뜻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애로를 호소하는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라고 자평했다. 민주당과의 NLL 전선에서 일정부분 성과를 거둔 만큼 이제 민생으로 돌아서겠다는 출구전략으로도 읽혔다. 국정원의 대선 불법 개입이라는 ... 조해진 "국토부 문건은 의견 종합일 뿐..4대강과 무관" 친이계인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감사원의 국토부 문건에서 4대강 사업을 대운하로 추진하자는 발언은 회의 과정에서 나온 의견들 중 하나일 뿐이며, 4대강 사업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30일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4대강 사업은 대운하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자료는 이미 알고 있었다”라며 “감사원 감사가 엉터리 감사라고 단정적으로 판... '4대강 사기극'에 야권 "이명박근혜 공동책임" 야권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폐기하겠다던 '대운하 사업'이었음이 드러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감사원의 감사로 밝혀진 것처럼 '4대강 사업'이 다름 아닌 폐기하겠다고 공언한 '대운하 사업'이었고, 국민 눈을 피해 극비리에 추진되었다는 사실이 정부의 비밀문서를 통해 드러났다"며 "한마디... 새누리 "NLL대화록 실종 수사 철회 불가" 새누리당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검찰 수사를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사초실종 사건 검찰 수사에 대한 고발을 취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김현우 기자) 윤 수석은 “회의록 실종은 현행법을 위반한 중대한 범죄사건이다. 이 일은 법의 영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