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태원 비비탄 난사 미군, 징역 3년 실형 행인에게 비비탄 총을 난사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차량으로 경찰관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군 장병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는 13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C.로페즈 하사(26)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범의 증언과 택시기사와 경찰관의 증언, 현장 상황 등 증거를 통틀어 볼 ... '사기성 CP발행' 구자원 LIG그룹 회장 징역 3년..법정구속(종합) 경영권을 유지하려고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등으로 기소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함께 기소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은 "분식회계 등 범행을 주도했다"는 법원 판단에 따라 징역 8년을 선고받은 반면,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40)은 무죄 판단을 받았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 '현대판 사마리아인 사건' 노숙자 유기 공무원 무죄 확정 현대판 ‘사마리아인 사건’으로 불리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노숙자 방치 사망사건’에서 혹한에 노숙자를 끌어내 사망케 한 직원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혹한에 노숙자를 방치한 혐의(유기)로 기소된 한국철도공사 서울역 역무원 박모씨(47)와 공익요원 김모씨(30)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법원 "해방연대 간부 국보법 위반 혐의, 모두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국가보안법위반(이적단체의구성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성모씨(54) 등 4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방연대가 마르크스의 계급투쟁론에 기초해 사회주의혁명을 주장하거나 프롤레타리아 독재와 동일한 노동자국가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선거제도와 의회제도를 전면 부정한다고 단정하기 어... 법원, 김미희·김재연 의원에 통신확인영장 발부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국정원 수사가 같은당 김미희·김재연 의원에까지 확산하고 있다. 12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오상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국정원이 김 의원 등에 대해 통신확인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며 지난 11일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영장을 집행해 통신사에서 두 의원과 RO(Revolution Or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