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자친구에게 "애 지워라" 낙태 교사한 의사 벌금 2백만원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임신한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교사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한모씨(31)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여자친구에게 직접 낙태를 권유할 당시 뿐만 아니라 출산 여부는 알아서 하라고 통보한 이후에도 계속 낙태를 교사했고, 여자친구는 이로 인해 낙태를 결의?실행하게 ... 한화 압수수색 검찰 폭행·저지한 용역직원 전원 유죄확정 한화그룹 불법비자금 조성 사건 당시 한화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려던 검사와 수사관들을 폭행해 영장집행을 방해한 용역업체 직원 전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공무집행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화그룹 본사 경비책임자 고모씨(49)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재... '헤어지자'는 남편 말에 격분..원룸에 불 붙인 여성 '징역9월' 헤어지자는 남편의 말을 듣고 격분해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에 불을 붙인 여성에게 실형이 내려졌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강동명)는 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9월에 실형을 선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방화죄는 공공의 안전과 평온에 대한 위험성이 크고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 등에 피해를 일으킬 위험성이 매우 크다"면서 "피해 규모가 작지 않음... "하천 물놀이 익사, 관리 소홀 지자체 일부 책임" 수심이 깊은 하천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한 데 물놀이 위험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지자체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6부(재판장 최상열)는 이모씨(45) 등 4명이 강원도와 정성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76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 "기숙사 부속토지는 기숙사 일부..종부세 대상 아니야" 독립된 주거형태가 아닌 학교나 기업의 기숙사 부속토지는 기숙사에 포함되므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표준 합산대상은 물론 토지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현대중공업이 동울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부동산세 등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초과 부과된 세금 3억1500여만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