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모든 어르신께 다 혜택 못드려 대단히 송구"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힌 26일 여당인 새누리당 역시 "모든 어르신들께 다 혜택을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마찬가지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유일호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지만 이번 결정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기초연금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내... 민주, 박 대통령 사과에 "공약은 지켜야"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히자 "공약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들은 그 공약을 보고 뽑아줬기 때문"이라는 말로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배 대변인은 "국민과의 약속을 못 지켜놓고 국무회의에서 '사실상' 사과를 하면 국민이 이해해줘야 하는 것... 박 대통령 "모든 어르신께 기초연금 지급못해 죄송"(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노령연금 공약 축소와 관련해 "어르신 모두에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6일 국무회의에서 "세계 경제 침체와 맞물려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세수부족과 재정건전성의 고삐를 쥐어야 하는 현실에서 불가피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러나 공약 포기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국민의 약속인 ... (RSF2013)추경호 차관 "3층의 연금체계 균형 발전해야"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위해서는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으로 구성된 3층의 연금체계가 균형있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차관은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뉴스토마토 주최 '2013년 은퇴전략포럼'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대신해 축사를 하고, "노후설계를 위한 금융수단인 연금에 대한 ... 박 대통령 "기초연금 모두에 지급 못해 죄송"(1보)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와 관련해 "어르신 모두에 지급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