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내곡동 의혹' 김인종 前처장 유죄 확정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7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처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 청와대 경... 검찰 "2003년 이석기 의원 출소직후 RO 구상" 지하혁명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민족민주혁명당(민혁당)으로 수감된 뒤 절치부심한 끝에 조직된 것으로 검찰수사결과 밝혀졌다. RO는 사상교육을 통해 검증된 조직원만 선별적으로 선발해 폐쇄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회를 혁명의 교두보로 삼는 등 공개적인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일종의 '제2의 민혁당'으로 다시 태어났다. ... 이석기 '여적죄·반국가단체 구성' 혐의 빠져..'RO'규명 관건 검찰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51)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기소하면서 당초 국정원 수사단계서 거론이 됐던 여적죄, 특히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구성 혐의를 적용하지 않아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최태원)는 26일 이 의원의 공소사실을 내란선동 및 내란 음모, 반국가단체 찬양·동조, 이적표현물 소지 등 크게 3가지로 정리해 발표했다. 일부 언론에... 檢, "녹취록 말고도 증거 충분.. 이석기 혐의 입증 자신" 검찰이 구속만료기한이 1주일 가량 남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26일 재판에 넘긴 이유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상당부분 확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최태원)는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국가보안법위반(찬양·동조) 혐의로 이 의원을 재판에 넘겨기고 오후 2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달 2일 만료되는 이 의원의 구속만료일보다 6일이나 ... 檢 "이석기, 국헌문란 목적 뚜렷 내란선동·음모 명백"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같은 혐의로 구속된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은 전날 기소됐다. 김수남 수원지검장은 이날 오후 2시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찬양·동조)혐의로 이 의원을 구속기소하는 등 내란음모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