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영욱 징역 2년6월로 감형..법원 "진지한 반성 고려"(종합)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가수 고영욱씨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8부(재판장 이규진)는 고씨에게 1심보다 감형된 징역 2년6월에 신상정보 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고씨에게 징역 5년에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7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하는 중형을 선고한 ... 거래소, 대우證 등과 미국달러옵션 시장조성계약 한국거래소는 미국달러옵션시장 활성화를 위해 KDB대우증권(006800) 등 4개사와의 시장조성계약 체결에 앞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그동안 거래가 전무했던 미국달러옵션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KDB대우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유진투자선물, NH농협선물이 참여한다. 거래소는 오는 30일부터 이번 계약 체결과 더... 부산저축銀 박연호 회장 징역 12년 확정 9조원대 금융 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63)이 징역12년의 중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회장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또 김양 부회장(61)에게 징역 10년, 김민영 행장(67)에게 징역 4년, 강성우 감사(62)에 징역 ... 대법 "김승연 유죄..경영판단 엄격해석 배임행위 엄벌" 수천억원대의 횡령·배임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건에서 대법원이 그룹총수의 경영판단을 엄격히 해석해 배임행위를 단호히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 향후 유사소송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대법, '방북'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 징역 4년 확정 북한에 밀입북해 이적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노수희씨(69)에 대해 징역 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국가보안법 위반(잠입·탈출) 등의 혐의로 기소된 노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노씨는 지난해 3월24일 중국 북경을 거쳐 북한 대사관을 통해 항공편으로 밀입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