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서울청, 국정원 댓글활동 알고도 묵살" 지난해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인터넷 여론조성 활동이 포착됐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묵살된 채 서울지방경찰청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됐다고 검찰이 밝혔다. 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판에서 서울청 분석관들의 증거분석 과정이 담긴 동영상 파일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 법원, 최태원 SK그룹 회장 횡령 선고공판 진행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 그룹 회장에 대한 상소심 선고공판이 27일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판결을 선고하기에 충분히 심리됐다고 인정되므로 판결 선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최 회장측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전날 대만에서 송환됨에 따라 이날 오전 변론재개를 재판부에 신청했다....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사기혐의 벌금 500만원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김정훈 판사는 2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선고 공판에 불출석했다. 박 전 이사장은 2011년 9월 "육영재단 주차장을 임대해 주겠다"며 A씨 등에게서 9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법원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 'MB 내곡동 의혹' 경호처 관련직원 전원 유죄확정(종합)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7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처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 청와대 경... MB '내곡동 의혹' 김인종 前처장 유죄 확정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서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김인종(68) 전 청와대 경호처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7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처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태환 청와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