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정상회담 대화록, 대통령기록관에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기록관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있기 때문에 사초실종이라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허구라고 반박했다. 3일 민주당 대통령기록물 열람위원들은 "2008년 7월19일 노무현대통령이 참여정부 기록물을 대통령 기록관으로 반환했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반환한 이지원 사본에 존재한다"며 대통령기록관에 대화록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열람위원 단장 우윤... 이종걸 "대화록, 삭제된 게 아니라 덮어쓰기 된 것"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이지원 시스템에서 삭제됐다는 검찰의 발표에 대해 "(대화록) 삭제가 아니라 덮어쓰기 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종걸 의원(사진)은 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지원 시스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것(국가 기록물 및 대통령 대화록)을 쓴다"며 "초안을 빨리 쓰다 보니 오타가 나오고 토씨가 없다. 이런 것들을 완성해서 최종... 검찰 대화록 수사 5년전과 오류..민주"정치적 의도"반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하지 않았다는 검찰 중간 수사 결과가 논리적 오류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5년전 검찰 수사 결과와 상반되기 때문이다. 지난 2일 검찰은 대화록이 봉하 이지원 시스템에 있지만 국가기록원 산하 대통령기록관에는 없다고 발표했다.또 대화록이 기록원으로 옮겨진 후 삭제되거나 폐기된 흔적도 없다며, 노무현 정부가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에... 與"'국론분열' 文 책임져야"·野"NLL포기 발언 없는데 왜?"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았고, 봉하마을에 있던 이지원에서만 발견됐다는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여야의 입장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사초실종이 드러난 것"이라며 대통령기록물 원본 공개를 주장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 대국민 사과와 정계은퇴를 요구했다. 반면 민주당은 "봉하마을 이지원이 대통령기록관... 검찰, '수천억 비리' 현대스위스저축銀 전 경영진 수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남일)는 지난 8월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본점과 계열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이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을 5000억 상당의 부실대출 및 차명 대출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지난 8월 저축은행 본점과 계열사 수 곳, 김 전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