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운전병 성추행' 해병대령 무죄취지 파기환송 현역 해병대 대령이 부하대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을 대법원이 무죄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자신의 운전병을 성추행한 혐의(군인등강제추행치상)로 기소된 오모 해병 대령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의 유죄 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공소사실에 포함된 3회의 강... 교정시설 내 폭력사건 5년간 매년 470건씩 발생 교정시설에서 최근 5년간 매년 470여건의 폭력사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사위 소속 서영교 민주당 의원(사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교정시설 내 폭행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년 6월까지 2517건의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2008년 480건, 2009년 474건, 2010년 508명, 2011년 485건, 2012년 416명 등 5년간 매년 470... 교정시설 사망자 37%, 형집행정지 '거부' 최근 10년간 교정시설 내에서 사망한 재소자 10명 중 4명은 형(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가 거부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회 법제사위 소속 서영교 민주당 의원(사진)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교도소 내 사망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04년부터 2013년 7월까지 교정시설 안에서 사망한 227명 가운데 85명(37.4%)은 형(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가 불허되거나 심사결정이 늦어져 ... 택시비 2천원 때문에..승객밀쳐 숨지게한 택시기사 징역형 "택시비 2000원 이상은 못낸다"며 난동을 부린 술에 취한 승객을 밀어 넘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택시기사에게 징역 1년6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는 승객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기소된 택시기사 김모씨(71)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여러 증인과 증거를 종합해 볼 때 피고인이 피해자를 밀치면서... 렌트카 대신 운전하다가 사고..보험금 혜택 못 받아 차를 렌트한 사람의 승낙을 받고 그 사람 대신 운전하다가 사고를 당한 경우 운전을 한 제3자는 자동차 보험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동부화재해상보험이 "피해자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갚으라"며 김모씨(29)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승소 취지로 사건을 청주지법으로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