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계 물류사 50% "韓 시설투자 확대할 것" 국내에 진출한 해외 물류기업 2곳 중 1곳이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규제나 세제 등의 정책 환경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에 있는 해외 물류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진출 글로벌 물류기업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향후 한국시장에서 '시설 투자확대 등 적극적 성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50.0%로 집계... 애물단지 4대강 준설토, 4년간 절반 밖에 못팔아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에서 퍼낸 매각 대상 준설토 절반이 판매 부진으로 방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설토는 4대강 사업 자금 충당 수단으로 계획됐지만 오히려 지난 4년간 관리비용으로만 2049억원이 사용됐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4대강 유역 준설토 현황'자료에 따르면 4대강 사업 매각 대상 준설토 9만3743천... 도시계획시설 '노는 땅' 139조원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시설로 묶어놓고 10년 이상 방치하고 있는 땅이 전국 약 9억3000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국토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년 이상 사업진행은 물론 보상도 하지 않고 있는 토지가 지난해 말 현재 9억2827만㎡(2억8080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 아시아 에너지장관회의 "새 오일 교역 시장 설립"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장관들이 국제유가와 석유공급 불안 등에 공동 대응하고 석유·가스 교역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새 석유·가스 교역시장을 설립하는 등 필요한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우리나라를 동북아 석유물류 중심지로 육성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해 앞으로 정부의 동북아 오일허브 전략 추진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산업통상자... 현오석 "신흥국 시장불안 인한 근거없는 불안감, 바람직하지 않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미국 양적완화 축소 이슈로 인한 인도 등 일부 아시아 신흥국 시장불안 확산에 따른 국내 경제의 근거없는 불안감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쓴소리를 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경제·민생활성화 대책회의 및 제18차 경제관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