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통진당 해산 청구'에 유감.."신중히 다뤘어야" 5일 국무회의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심판 청구안이 통과된 가운데, 정의당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이정미 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당 해산 청구'가 "헌법에 보장된 정당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통합진보당 문제를 뛰어넘어 민주주의 기본 질서에 대한 근간을 흔들릴 수 있는 사안으로 매우 신중하게 다뤄져야 할 일이다"... 민주 "통진당 해산청구, 헌재 현명한 판단 기대" 민주당은 통합진보당에 대한 해산 심판 청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자 "헌정사상 초유의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사진)은 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대한민국의 국체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유지되어야 하고, 모든 정당의 목적과 활동도 그 범주 내에서 보호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안 국무회의 통과..헌정사상 처음 당직자와 소속 국회의원 등이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청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당해산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심리되게 됐다. 정부는 5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무부가 제출한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검토·보고서를 상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통진당에 대한 해산 청원은 지난 2... 피셔 Fed 총재 "테이퍼링 지지 변함없어"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사진)가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리차드 피셔 총재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현재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 환경이 어떤지, 그리고 더 중요한 실물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의문"이라며 "미국 경제 여건에 따라 언제든지 테이퍼링 가능성을 열어둬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 당정, 경제활성화법 조속 통과 촉구 정부와 새누리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경제활성화 대책' 회의를 열고 경제살리기 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서승환 국토해양부 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제 국정감사가 끝나고 예산 결의 심사와 민생경제 법안 심사를 위한 정기국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