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어디 자리없소? 캠코·예탁원 받고, 나머지 포기? 금융공기업 사장 인선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금융위원회는 고심에 빠진 상태다. 당초에는 주요 금융공기업 사장에 금융위 인사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난 6일 홍영만 금융위 상임위원(왼쪽)이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유재훈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오른쪽)도 예탁결제원 사장으로의 내정이 유력하다. 지난해... 내년 기초생활수급자 실손보험료 부담 '↓' 내년부터 정부에서 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실손의료보험료 부담이 완화된다. 아울러 실손의료보험과 건강보험에 동시에 가입한 피보험자에게 의료비의 40%만 보험금으로 지급했던 관행도 없어진다. 8일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및 표준사업방법서' 개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에서 의료비를 지원받는 기초... 최수현 금감원장 "동양사태, 보험업계도 주의해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보험업계에도 동양과 같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7일 최 원장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보험사 CEO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동양사태는 증권업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금융 전체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동양사태는 금감원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수습하겠다"며 "직원들에게도 국... "퇴직연금, 일시금 아닌 연금수급 의무화해야" 퇴직연금을 받을 때 일시금이 아닌 연금수급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태열 보험연구원 고령화연구실 실장은 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서울시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경제협력개발기구·국제연금감독자기구(OECD·IOPS) 글로벌 포럼'에서 '연금 지급단계에서의 감독당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은 퇴직연금 역사가 짧고 일시금으로 받는 ... 금감원, 광주서 서민금융상담행사 열어 6일 금융감독원은 광주은행과 함께 서민금융상담행사와 급식봉사활동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김장학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해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등 피해예방 홍보를 했으며, 서민들에게 맞춤 금융상담을 진행했다. 또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최수현 금감원장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