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김진태 여수·광양 땅 투기의혹' 집중추궁 13일 열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을 추궁하고 나섰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노후에 살려고 땅을 샀다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냐"고 반문하며 "투기 문제되는 사람에게 그 땅 왜샀냐고 하면 투기로 샀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 논란 급부상 국회선진화법, 어떻게 탄생했나 정기국회가 시작될 무렵부터 '국회 선진화법'을 문제 삼은 새누리당은 최근 당 자체적으로 TF를 구성하고 헌법재판소에 위헌청구를 준비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다. 법령에는 국회선진화법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선진화법은 지난 18대 국회 때 여야 합의로 개정된 국회법 제85조를 지칭한다. 당시 정치권은 퇴행적인 몸 싸움과 법안 날치기 등의 고질... 민주, 14일부터 국회 의사일정 정상화 결정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11일부터 13일까지 인사청문회를 제외한 모든 의사일정을 중단해온 민주당이 14일부터는 국회 정상화로 방침을 정했다. 민주당은 13일 오전 의원총회를 갖고 의사일정 정상화를 결정했다. 반대하는 목소리도 일부 나왔으나 국회 일정을 볼모로 잡는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사진)은 의총 직후 ... 오후 검찰 출석하는 김무성, "성실히 임하겠다" NLL 대화록 유출 의혹으로 13일 3시 검찰에 소환될 예정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7월 같은 당 정문헌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와 함께 민주당으로부터 대통령기록물관리법과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치고 나온 김무성 의원은 검찰 출석에 대해 기자... 이재오의 쓴소리 "정치개혁 등진 정당 됐다"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여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정권을 출범시키기 전에 했던 그 많은 정치개혁의 목소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여당은 정치개혁은 등진 그런 정당처럼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오 의원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