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겨울철 재해 보장 강화..'배' 보험상품 첫 출시 겨울과 봄철 저온·폭설·서리 피해를 종합 보장하는 배 보험상품이 처음으로 출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 및 봄철 재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배 보험상품을 첫 출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기도 안성·평택·남양주 지역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 사과·배·감귤·단감·떫은감 등 5개 과수보험은 특정위험보장방식으로 운영돼 태풍(강풍)과 우박... 올해 쌀 생산량 423만톤.."수급 균형 이루는 적정 수준" 올해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 5.6%(22만4000톤) 증가한 423만톤으로 집계됐다. 올해 양곡년도(2013.11월~2014.10월) 신곡 수요 추정량이 419만1000톤인 점을 고려하면 수급 균형을 이루는 적정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9%(1.6만ha) 감소했으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7.4% 증가해 총 생산량은 5.6% 늘었다. 9월 이후... "베이비부머 특성 맞는 일자리 사업 필요"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 세대의 인적·취업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돼야 합니다."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베이비부머의 22.7%는 대졸자로 기술직·전문직·판매 종사직에 주로 분포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 英 기업 40% "고용 늘릴 계획 없다" 내년 영국 경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나, 기업의 고용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인력개발연구소(CIPD)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 CIPD가 영국의 고용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참여자의 40%가 향후 몇 개월간 현재의 직원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면, 고용을 2%가량 늘리겠다는 이들은 ... '풍년의 역설'..농·소·상·정 반응 '제각각' 풍년이 되면 농산물 값이 크게 떨어져 오히려 농민들의 걱정이 깊어지는 '풍년의 역설(逆說)' 현상이 올해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태풍 피해가 적고 기상 여건이 좋아 배추·무·고추·마늘·양파 등 5대 김장채소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37년 만에 대풍(大豊)을 맞이 했기 때문이다. 대풍으로 김장철을 앞둔 소비자들은 싼 값에 김장채소를 구입할 수 있어 표정이 밝지만,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