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억울한 간첩 누명' 조사받다 숨진 前검찰국장 유족에 11억 배상 군사독재 시절 억울한 간첩 누명을 쓰고 중앙정보부의 수사를 받다가 끝내 숨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 위청룡씨에 대해 국가 배상책임이 인정됐다. 서울고법 민사22부(재판장 여상훈)는 위씨의 유족들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국가는 11억23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배상액은 1심 당시 인정된 5억370... 법원 "'국정원 대선개입 원세훈 재판' 내년 1월중 마무리"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이 내년 1월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판에서 "가능하면 현재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가 선고를 하는게 맞다고 본다. 내년 1월 초경이나 중순쯤에 결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검찰이 다음주 초까지 추가 변... 라응찬 前 회장, 투자자 상대 변호사 비용 소송 승소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75)이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 사건과 관련한 변호사 수임료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재판장 정일연)는 22일 신한금융지주 재일교포 주주인 양용웅씨가 라 전 회장을 상대로 "빌려준 변호사 수임료 3억원을 돌려달라"며 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하고 라 전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신상훈 전 ... 법원, '120억 횡령' 이윤재 피죤 회장 집유 선고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해외법인에 부당지원하는 등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기소된 이윤재 피죤 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는 이 회장에 대해 "관련 증거에 비춰 보면 피고인의 자백이 진실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회장의 회사 지배력을 이용해 공사대금... RO제보자 "녹음파일 문제없다" 위변조 의혹 부인 검찰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제출한 이른바 'RO'(Revolutionary Organiaztion) 비밀회합 녹음파일이 위조되거나 변조되지 않았다고 제보자 이모씨가 법정에서 진술했다. 22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이씨에게 수사기관에 제출한 녹음 파일과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