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대기업들, 好실적 비결은..'비용 절감' 최근 이어진 일본 대기업들의 호실적 릴레이가 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출처로이터통신)주요 외신은 18일 파나소닉, 샤프, 도요타 등 일본 대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부진한 사업 철수, 인원 감축 등에 따른 '비용 절감'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일본 회사들이 전통적으로 인원 감축 등이 어려워 시장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전통적인 관념을 깨... 삼성SDI, 중장기 성장 모멘텀 유효-현대證 현대증권은 1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장기 성장모델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4년 1분기 이후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신규생산(3라인)이 예상돼 중장기 성장성 구축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전날 테슬라모터스는 2014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4년간 일본 파... 파나소닉,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순익 615억엔 일본 전자기업 파나소닉이 2분기(7~9월)에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사진로이터통신)31일 파나소닉은 2분기 순익이 615억엔(6억24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년전의 6980억엔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43억7000만엔도 훌쩍 웃돈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800만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69% 급증한 8... 파나소닉, 반도체사업 축소..인력도 절반 감축 일본 전자회사 파나소닉이 반도체 부문 사업을 대폭 축소한다. 24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2015년 3월까지 반도체 부문 직원 절반인 7000명을 감원하고 해외 공장도 일부 매각할 방침이다. 해고 대상은 대부분 일본 해외 사업장 인력이고, 파나소닉은 이미 이스라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타워재즈와 공장 매각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파나소닉... 삼성SDI, 테슬라 2차전지 공급 가능성..목표가↑-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내년 테슬라로의 2차 전지 공급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나소닉이 테슬라에 단독 공급하고 있지만 공급에 무리가 있을 것"이라며 "테슬라의 2차전지 공급 업체로 삼성SDI가 추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