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하루 6000원 벌어도 '괜찮은 일자리'로 포장 정부가 내년 창출할 계획인 일자리 10개 중 하나는 하루 6000원 밖에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은 “(2014년 일자리 창출 계획 중)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내용은 사회공헌 활동 등 4가지 분야, 6만5000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 일자리는 월급 20~30만원, 연간 수입 평균 20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 정홍원 "'개인일탈', 개인이 있을 수 없는 일 했다는 뜻" 정홍원 국무총리는 청와대 행정관의 개인정보 무단 조회는 '개인의 잘못'이라고 재차 강조하고 청와대가 적절한 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 5일 국회 예산결산위 정기회의에서 윤관석 민주당 의원이 "김기춘 비서실장이 행정관의 잘못을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정 총리는 "개인이 있을 수 없는 일을 했다는 뜻에서 개인일탈이다. 직위해제를 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했다"고 답했... 정홍원, 靑행정관 개입에도 "채동욱 찍어내기 아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찍어내기' 의혹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유성엽 민주당 의원은 정홍원 총리에게 채 전 검찰총장이 청와대로부터 찍어내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조 모 청와대 행정관이 채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채모군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는데 개입한 사실을 거론했다. 이에 ... 국회 예결위 재가동, 내년도 예산안 심사 착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4년 예산안을 상정했다. 지난 3일 여야는 당·원내대표 간 4자 회담을 통해 정국 정상화와 2014 회계연도 예산안 및 예산부수 법률안을 연내에 합의하여 처리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이군현 예결위 위원장은 "하루라도 빨리 예산심사를 시작하기 위해 늦었지만 회의를 개회했다"며 "오늘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새누리 "예산안 어떻게든 12월 2일까지 상정"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 선언 후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계속 불참하자 새누리당이 30일 "돌아오는 월요일(12월 2일)에는 어떤 형태로든 예산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오늘 또다시 파행됐다. 예산안이 여야가 합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