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필 "경제 성장 있어야 민주주의·자유 가능"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호 운정(雲庭)을 딴 운정회가 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종필 전 총재는 거동이 불편했지만 행사를 위해 국회를 5년 만에 방문했다. 김 전 총재는 축사에서 '경제 성장의 중요성', '박정의 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해 역설했다 "맹자가 '항산(恒産)이 있어야 항심(恒心)이 유지된다'고 했다"며 "항심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가지... 여야, 국정원개혁특위 정상 가동 합의 국정원개혁특위 등 모든 국회 일정이 정상 가동된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의사일정 협의를 진행했다"며 "국정원개혁특위와 예산특위를 포함한 모든 국회일정을 이 시간부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내일부터 1월3일까지 소집된다"고 전했다. ... 서승환 장관 "건설경기 회복위해 부동산법안 통과 노력" "국회에서 부동산법안 통과는 물론 향후 대책을 철저하게 수행해 건설경기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0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CEO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인사말에서 "3/4분기 GDP의 14%를 차지하고 있고, 3/4분기 우리나라 GDP 성장률 3.4% 중 1.4%를 건설업이 할 정도로 국내 경제... '박정희'에 꼬인 연말 국회..여야 극한 대립 예산안 등 연말에 할 일 많은 국회가 대형 암초를 만났다. 민주당의 양승조 의원과 장하나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발언을 놓고 여야는 9일 극단적인 대립 상태에 빠졌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장에게 배신당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양 의원의 발언과 박 대통령의 자진 사퇴를 요구한 장 의원에 대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해... 새누리당, 10일 양승조·장하나 제명안 윤리위 제출 새누리당은 오는 10일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과 장하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할 전망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 당지도부 회동을 가진 뒤 “제명안은 두 사람 모두 제출할 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제명안 제출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10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새누리당 의원은 “내일(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