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 말문 연 장하나 "대선 불복 아니라 부정선거 불복" 새누리당이 민주당 양승조·장하나 의원 제명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장 의원(사진)은 11일 "저는 대선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선거에 불복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허위사실을 포함한 국회의원 제명안까지 제출하면서 제 입을 막으려 해도, 지난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與野 임시국회 회기 돌입..이번엔 제대로?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100일간의 정기국회 일정을 마무리한 여야는 11일, '12월 임시국회'에 돌입했다. 현안마다 정치적 갈등으로 회기 내내 파행을 거듭하며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 했던 여야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부랴부랴 법안 34건을 포함한 안건 37건을 처리해 '정기국회 법안 처리 제로(0)'라는 불명예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따라서 여야는 ... 민주 "이번 부동산 대책 실패땐 '주거복지' 기조 전환해야" 민주당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취득세 영구 인하',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법안과 관련해 이번 대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할때는 부동산 정책의 기조를 '매매활성화'에서 '주거복지'로 기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 부동산 시장은 백약이 무효이고, 각종 금융지원과 세제지원 등 매매 활성화 대책의 효... 야권 부정선거 주장에 靑·새누리 '대선불복' 총공세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민주당에서 부정 선거 이슈가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총공세를 펴고 있다. 지난 8일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지난 대선은 부정 선거였고 박근혜 대통령은 자진 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서 대선 부정을 거론한 것은 지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문 의원이 부정 선거를 주장했을 침묵했던 것과 달리 직접 나섰... '양승조·장하나' 제명 추진에 '이정현 사퇴'로 맞불 놓는 민주당 새누리당의 양승조·장하나 의원 제명안 제출에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11일 박수현 원내대변인(사진)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이 12일 양승조 의원 지역구인 천안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기로 한 배경에 이 수석이 있다고 의심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 엄동설한에 자당의 당원들을 대규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