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구주택총조사, 2015년부터 현장조사→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 그 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해 온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2015년부터 행정자료 중심의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된다. 기획재정부는 17일 통계청이 그 동안 인구주택총조사를 조사원이 전국의 가구를 방문하는 현장조사 방식으로 실시해 왔으나, 오는 2005년부터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부터는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 'G20 서울 컨퍼런스', 18~19일 양일간 개최 기획재정부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G20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획재정부와 호주 재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G20 공식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G20 회원국과 주요 국제기구뿐 아니라 국내외 석학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호주, 캐나다, 터키 등의 G20 재무차관 ... 현오석 "의료 영리화 논쟁 틀에서 벗어나야" 정부가 비영리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약국의 법인화와 의료기관간 합병도 허용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투자활성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제 의료 영리화 논쟁과 같은 과거의 이념적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보건·의료의 공... 병원 자회사 허용되고 법인약국 생긴다 앞으로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이 가능해지고 법인약국 설립이 허용된다. 또 현재 산후조리, 장례식장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부대사업 범위도 대폭 확대되고, 의료법인간 합병이 허용된다. 정부는 1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보건·의료 규제 대폭 확대..병원 자회사 ... 서비스산업 빗장 다시 풀었지만 반발은 계속될 듯 정부가 13일 발표한 투자활성화대책을 통해 서비스산업 구조조정에 다시한번 도전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대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보건·의료분야와 교육시장의 확대와 개방을 통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접하고 있는 저성장의 흐름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병원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부대사업을 할 수 있는 자회사설립을 허용하고, 약국도 법인화를 허용해 산업경...